소소한 일상/맛집*멋집

신문로에 있는 비빔밥집 '카페 소반'

눈부신 봄날 2007. 7. 12. 19:17

신문로에서 우연히 알게 된 비빔밥집 카페 소반

 

 

얼핏 보기에 밥집이 아니고 말 그대로 카페처럼 보였어요.

아마도 커피나 차 종류까지 있어서 그런가봐요.

비빔밥 종류는 10 여 가지가 있으니 취향껏 먹으면 되요.  

 

   

                                                 ▲ 건물 외관

 

    

                         ▲ 실내 모습~2인용 탁자 위주로 되어있어요.                               ▲ 주문하는 곳                                   

 

 

▲ 새싹 키우는 모습이 나름 멋있어 보이네요...

 

▲ 쟁반에 먹고 싶은 사이드메뉴와 수저를 담아가지고 주문하고 자리를 잡고 앉으라네요.

~사이드 메뉴는 샐러드를 비롯하여 몇 가지가 있는데 이번에는 패스~ 

 

▲ 주문한 '구절판 비빔밥'이예요...

~북어국과 물김치, 구절판 찍어 먹는 장이 있어요.

~먹는 방법은 먼저 위에 보이는 밀전병에 아래쪽에 있는 나물들을 싸서 장에 찍어 먹고,

나머지는 비벼서 먹는데 고추장은 맨 아래쪽에 있어요...

 

▲ 구절판비빔밥~밀전병이 3장씩 들어있어요.

맛은 글쎄요... 중간 정도...

깔끔하긴 한데 깊은 맛은 없었어요.

고추장이 저한테는 좀 매운 편이었고요.

양은 남자분들이 먹기에는 적지 않을까 싶은데

사이드메뉴를 시키면 그럭저럭 될 것 같더라구요....

 

▼ 밀전병을 싸서 먹고 비빈 밥인데... 색깔이 곱네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그냥 가볍게 비빔밥이 먹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CJ계열사여서 CJ 제휴카드가 있으면 20% 할인이 되니까 꼭 챙겨가시면 좋겠죠?

그리고 포장도 가능하대요.

 

위치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서대문쪽으로 가다보면

옛날 금강제화 맞은편쯤 있어요.

 

홈피 :  카페 소반(http://www.sobah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