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악산 신흥사에서 만난 백합??? ---→ 상사화
글쎄... 백합이 맞는지 확신이 안 오네요...
<상사화는 평생 꽃과 잎이 만날 수 없다고 하는 꽃이죠...
상사화는 마치 사랑의 숨바꼭질을 하는 연인 마냥
잎이 나오면 꽃이 지고,
꽃대가 나오면 잎이 말라버리는,
서로를 그리워하지만 만나지 못하는 슬픈 인연을 보는 듯 합니다.
그래서 이름도 상사화이며,
꽃말도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세속의 한 여인을 사랑하여 스님이 절 마당에 심어 그리운 마음을 달랬다는 꽃,
그 꽃이 바로 상사화죠.>
☆ 강원도 설악산 신흥사에서 촬영(2007.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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