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탈/서울 이곳저곳 79

파릇파릇 나뭇잎과 호수가 어우러진 5월의 월드컵공원

눈이 시리게 푸르른 오월의 월드컵공원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였지만 그래도 멋졌다... 물빛에 비친 나무색은 정말 싱그러웠고... 밤색의 나무데크와 파릇파릇 새싹을 닮은 나무색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멋진 풍경...!! 오리 세마리도 평화롭게 먹이를 찾으며 유유히 물위를 떠다니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