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꽃*나무 사진

뻐꾹나리

눈부신 봄날 2009. 8. 21. 14:31

뻐꾹나리

 

 

뻐꾹나리는 백합과 나리꽃의 일종으로

그 꽃잎의 연보랏빛 무늬가 뻐꾸기의 가슴털 가로무늬를 닮았다고 '뻐꾹나리'라는 이름이 붙었단다.

혹자는 뻐꾸기의 번식철인 여름에 피는 나리라고 뻐꾹나리라고도 한다.

또한 꼴뚜기를 닮았다고 하여 '꼴뚝나리',

프로펠러를 달고 외계에서 떨어졌다 하여 '외계화'라고도 한다.

 

 

꽃이 없다면 몰라볼 것 같다...

     

 

    

 

  

 

  자세히 보니 진짜 암술 수술이 프로펠러같이 생겼다...ㅎㅎ

 

 

서암정사를 둘러보고 나오다가 입구에서 발견해서 아주 기뻤다.

내 눈으로 처음 본 꽃이었으므로....ㅎㅎ

 

 

☆ 2009.8.1(토) 서암정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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