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백운산 얼레지와 박새

정선 백운산 얼레지와 박새

 

 

얼레지...

꽃말이 '바람난 여인'이라는 얼레지...

생김새에 정말 어울리는 이름이다..ㅋ 

나무에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었다가

잎이 나올 무렵에 열매를 맺고 죽기 때문에 봄을 알리는 꽃으로 알려져 있단다.

이번에는 좀 늦어서 그런지 거의 꽃이 다 지고 있었고,

그나마 피어있는 것도 비가 와서 꽃잎 끝이 살짝 들린 이쁜모습은 볼 수 없어서 아쉬움이 컸다.

 

 

 

 

박새...

뿌리에 독이 있어 벌레나 균을 죽이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니 조심해야 할 듯...

 

 

☆ 2010.5.24(월) 정선 백운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