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꽃*나무 사진

월드컵공원 꽃마리

눈부신 봄날 2010. 6. 1. 17:34

월드컵공원 꽃마리

 

 

꽃마리는

꽃이 필 때 태엽처럼 둘둘 말려 있던 꽃들이 펴지면서 밑에서부터 1송이씩 피기 때문에,

즉 꽃이 둘둘 말려 있다고 해서 식물 이름을 '꽃마리' 또는 '꽃말이'로 붙였다고 한다.

키는 10~30㎝ 정도이며,

줄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한군데에서 많은 개체들이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식물 전체에 짧은 털이 잔뜩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는데 지름이 2㎜ 정도로 아주 작다.<출처 : 다음 지식>

 

 

 

 

 

꽃마리와 비슷한 꽃으로 꽃받이(꽃바지)가 있는데

꽃받이는 꽃이 줄기잎 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피며, 꽃속의 색은 꽃잎과 동일한 색이고,

꽃마리는 태엽처럼 말려 있는 꽃 이삭에서 여러 송이의 꽃이 밑에서부터 차례로 피며, 꽃속의 색이 노랑색이다.

 하도 작아서 카메라로 잡기가 영 쉽지가 않다.

다음엔 꽃받이를 찾아서 찍어봐야지~~

 

 

☆ 2010.5.27(목) 월드컵공원에서 ☆

 

'사진 > 꽃*나무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드컵공원 봄맞이꽃  (0) 2010.06.01
월드컵공원 선개불알꽃  (0) 2010.06.01
정선 백운산 개별꽃  (0) 2010.05.31
정선 백운산 벌깨덩굴  (0) 2010.05.31
정선 백운산 피나물  (0)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