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꽃마리
꽃마리는
꽃이 필 때 태엽처럼 둘둘 말려 있던 꽃들이 펴지면서 밑에서부터 1송이씩 피기 때문에,
즉 꽃이 둘둘 말려 있다고 해서 식물 이름을 '꽃마리' 또는 '꽃말이'로 붙였다고 한다.
키는 10~30㎝ 정도이며,
줄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한군데에서 많은 개체들이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식물 전체에 짧은 털이 잔뜩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는데 지름이 2㎜ 정도로 아주 작다.<출처 : 다음 지식>
꽃마리와 비슷한 꽃으로 꽃받이(꽃바지)가 있는데
꽃받이는 꽃이 줄기잎 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피며, 꽃속의 색은 꽃잎과 동일한 색이고,
꽃마리는 태엽처럼 말려 있는 꽃 이삭에서 여러 송이의 꽃이 밑에서부터 차례로 피며, 꽃속의 색이 노랑색이다.
하도 작아서 카메라로 잡기가 영 쉽지가 않다.
다음엔 꽃받이를 찾아서 찍어봐야지~~
☆ 2010.5.27(목) 월드컵공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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