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로 뒤덮혀 있던 목인박물관 담쟁이덩굴로 뒤덮혀 있던 목인박물관 이승연교수(66·한양여대 일러스트레이션과)의 정년퇴임전 '흙에 그리다'(10.3-10.9)를 보러 간만에 인사동에 있는 목인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이승연교수는 20여 년간 흙판에 상감기법으로 한국화를 그려서 ‘흙판 작가’로 불리는데, 유약을 바르지 않고 초벌 구.. 소소한 기쁨/미술 2007.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