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 고창 선운사 스님들 대웅보전 앞에서 잠시 다리쉼을 하고 있는데 노스님들이신지 지팡이를 짚으신 세 분이 걸어나오시고 계셨습니다... 나란히, 나란히, 어디들을 가시는 걸까요? 제일 마지막으로 나오신 스님이 갑자기 제 쪽을 바라보시네요... 깜짝이야~~ 다행히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ㅎㅎ 그러시.. 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201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