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과 하정우의 "멋진 하루" 전도연과 하정우의 '멋진 하루' 전도연의 코맹맹이 소리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모 신문의 평이 하도 좋길래 선택한 영화... 멋진 하루? 글쎄... 누구에게 멋진 하루였을까? 전도연? 아님 하정우? 이 영화는 접속의 설레임도, 해피엔딩의 도발도, 밀양의 울부짖음도 없었던 정말 잔잔한 영화였다... 소소한 기쁨/영화 200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