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맛집*멋집

아름다운 정원과 아름드리나무가 있는 플랜테이션

눈부신 봄날 2012. 6. 18. 14:17

플랜테이션

 

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는 플랜테이션에 가 보았다..

그 당시에 시간이 없어서 밥만 먹고 후다닥 나오는 바람에 주변을 둘러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아 있어서..ㅎ

이곳은 식사를 미리 에약하지 않고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ㅠㅜ

1인당 오천냥!! 쬐금 아까운 생각이 들기 하지만...

 

들어가는 입구 모습~!

마치 대저택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입구에 들어서서 바라본 모습~!

 

혹시 영국식 정원을 흉내낸 것인가??

 

분수가 있는 곳의 연들...

아직 연꽃이 필 때가 안 되어서 꽃은 보이지 않았다...

 

아직 완전히 정비가 끝난 것 같지는 않아서 조금씩 허술해 보이는 곳도 눈에 띈다.

 

생뚱맞은 왠 흰사자...ㅎㅎ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커다란 꽃...

   

 

이곳의 울타리는 구불구불한 나뭇가지를 그대로 이용해서 멋을 부렸다.

 

자그마한 나무다리도 건너고...

 

아마 야외결혼을 원하는 사람을 위한 공간이 아닐까?

 

 

하얀 꽃나무 장식이 장미꽃과 어우러져 정갈해 보인다..

 

가까이에서 찍어본 하얀 장미덩쿨 장식들...

 

안쪽에서 바라본 모습~!

 

하얀 꽃들과 나무 울타리가 어우러진 길... 

 

이 건물은 간단한 식사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곳~!

 

건물 주변에는 커다란 항아리 등 다양한 조형물로 장식해 놓았다.

 

위 건물 앞 모습들...

 

 

 

멀리서 바라보니 건물 외양이 독특하게 생겼다...

요 건물 안에 들어가 커피 한잔 사 가지고 나와 바깥 탁자에 앉아서 잠시 다리쉼을..

 

 

    

 

 

요기는 부페식당으로 가는 길...

 

전에 왔을 때 요기에서 식사를 했는데

솔직히 가격 대비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가스트로 건물은 무슨 상을 받았다는 건축물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찾아보니 2009 고양시 건축대전 입상 건축물~!!

 

     

 

여기는 가드닝 관련 용품들 판매와 체험학습을 하는 곳~!!

 

잠시 안에 들어가 눈요기를...

 

 

 

 

마당(?)에는 아주 커다란 개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다가가도 전혀 짖지도 않고 아주 순했다.

나는 개를 아주 무서워하는 관계로 멀찍이서 사진만...ㅠㅜ

   

 

이곳은 요소요소에 아해들이 좋아하는 물건들이 많았다.

학교종이 땡땡땡~~

 

부페식당 뒤에는 바비큐장이 따로 있어서 고기는 이곳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부페식당 뒤에는 널다란 잔디구장이 있어서 단체로 와서 운동경기를 할 수 있고....

 

구부러진 나뭇가지를 활용하여 만들어놓은 울타리... 

 

 

곳곳에 미니숲처럼 꾸며놓은 곳과 나무들...

   

 

꽃밭에는 꽃들이 가득하고...

 

  

 

 

   

 

앙징맞은 삼층탑도 꽃밭속에 있네요...

 

 

 

입구 가까이 와서 뒤돌아보니 나뭇잎색이 아직까지도 여린게 짙은 녹음은 아닌 듯 했다..

 

 

이제 집으로~~!!

 

들어오는 길 입구에 세워져 있는 표지판...

 

이곳은 그냥 차만 마시고 오기에는 입장료가 있어 아깝구...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야유회 준비를 해가지고 와서 장시간 놀다가면 좋을 듯한 장소~!!

연말에 크리스마스가 가까와지면 조명들 멋지게 해놓아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하니

연말에 낭만적인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을듯...

 

자세한 것은 아래 홈피에서

< http://www.theplantation.co.kr >

 

☆ 2012.6.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