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마음을 비우게 되는 강진 무위사 월출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강진 무위사 참 소박한 절이었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만 할 무위사... 다른 절과는 달리 산 속 깊은 곳에 있지도 않았고 높이 올라가지 않아도 되었다... 우리가 물 마시는 것을 구경하고 있는 관음상(?)!~ 이것이 극락보전...! 참 소박하다. 마치 폐허가 된 듯 무심.. 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