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가을 붙잡고 싶어... 양평들꽃수목원(1) 가는 가을 붙잡고 싶어... 양평들꽃수목원 비오고 추워진다고 하야 '이제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려나' 하는 조급한 마음에 길을 나섰다. 멀리 갈 형편은 안 되고 양평쪽으로.... 역시나 대단한 차량 행렬!!! 넉넉잡아 두시간이면 되겠다 싶었는데 3시간 반도 더 걸렸다. 가는 길엔 눈길 닿는 곳마다 울긋불.. 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2007.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