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찾은 인사동 쌈지길
간만에 짬을 내어 전시회도 볼 겸 인사동에 들렀다.
거리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장식물들과 사람들로 넘쳐났다.
쌈지길도 들어가는 입구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니
여러 가지 독특한 모양의 트리도 반짝반짝한 조명과 함께 눈에 띄었다.
또한 지난번 쌈지갤러리에서 했던
'딸기의 현대 미술전' 작품들이 1층 광장에 전시되어 있었다.
이게 왠 떡이람...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다.
영국의 유명한 '데미안 허스트' 작품도 있었고...
쌈지마켓 들어가는 입구는 화려한 원색으로 장식이 되어 있어서 눈길을 잡아끌었다.
역시나 쌈지길 특유의 약간 촌스러운 문체와 장식물들...
그리고 이 떡집 총각은 떡메를 내리치면서 '떡 먹고 가라'고 사람들을 잡아끌고 있었고...
☆ 2007.12.14. 인사동에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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