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의 그림들
자화상
알랭 드 보통의 '동물원에 가기'라는 책이었다.
이 작가의 그림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게 된 것이....
이 작가가 살은 시대(1882~1967)가 19세기말에서 20세기에 걸쳐서 그런지
그림을 보고 있으면 쓸쓸함, 외로움, 고독 이런 단어들이 떠오른다.
그림 속에는 한 사람이 주로 나오고,
여러 사람이 나와도 밤이 배경인 경우가 많아서 역시나 고독해보인다.
마치 현대인들의 고독을 앞질러 예견한 것 같다.
Sunday 1926
Automat 1927
Night Windows 1928
Chop Suey 1929
Early Sunday Morning 1930
Hotel Room 1931
House at Dusk 1935
Compartment C 1938
New York Movie 1939
Office at Night 1940
Gas 1940
Nighthawks 1942
Hotel Lobby 1943
Summer time 1943
High Noon 1949
Morning Sun 1952
Room by the Sea 1952
Chair Car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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