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도동항
울릉도를 다녀왔습니다.
기상여건에 크게 영향을 받는 지역이라 은근히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도 날씨가 도와줘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 묵호항여객선 터미널
2007년 7월 27일 묵호항에서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하는 한겨레호를 타고
2시간 반만에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
처음 본 도동항은 정신이 없을 정도로 부산스러웠습니다.
▲ 울릉도 도동항
▲ 도동항 방파제와 갈매기들
▲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 앞에 있는 환영조각물(?)
▲ 도동항 근처의 어느 건물 벽에 있는 오징어
오징어로 유명한 곳이라 오징어 상징물들이 많이 눈에 뜨입니다...
▲ 도동항에 정박해 있는 집어등이 매달려 있는 오징어잡이배
밤에 집어등에 불을 켜 놓고 오징어잡이 하는 바다풍경이 일품이라는데
지금은 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철이 아닌가 봅니다....
▲ 망향봉 독도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동항
▲ 망향봉 독도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동항
망향봉은 도동항에서 20여분 천천히 걸어올라간 약수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어요...
▲ 망향봉을 수시로 오르내리는 케이블카
▲ 울릉도 별미 홍합밥을 먹은 쌍둥이네집
도동항에서 육지쪽을 바라보면 세갈래길이 있는데 맨 왼쪽길에 있음...
공기밥을 추가로 시켰는데 따로 밥값을 받지 않았고,
주인아저씨가 굉장히 친절하고 순박하신 분임.
▲ 홍합밥~양념장에 비벼 먹어요...
홍합밥은 참기름 향이 강한데 울릉도 별미밥 중 하나이고요,
따개비밥도 있어요.
▲ 99식당
원래 따개비밥으로 유명한 집인데 매스컴을 많이 타 사람들이 많아요..
이 집은 도동항에서 가운데길에 있어요..
▲ 택시승강장에 줄지어 서 있는 울릉도 택시들
~울릉도는 도로가 좁고 경사가 심하여 일반 택시가 없어요..
▲ 부산한 도동항~가로등에는 갈매기들이 줄지어 앉아 있어요..
▲ 일몰 무렵 배에서 바라본 도동항
▲ 어두워진 도동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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