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와플집 ~ 빈스빈스
비가 이쁘게 내리는 날 삼청동을 헤매다가 와플집을 찾았다.
많은 사람들로 바글바글....
아이스크림 와플과 커피를 시키고 잠시 앉아 수다를...
아래 사진에 보듯이 전광판에 숫자가 보이는 것이 와플 대기 숫자판...ㅎㅎ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란다.
화장실 표지판...
글쎄... 요즘은 앉아서 볼 일 보는 남자들이 대세라는데..ㅋㅋㅋ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
딸기와 녹차 아이스크림 와플...
배고플땐 요기도 충분히 될 만큼 푸짐하다.
한옥집을 개조해서 만든 집이라 비좁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꼬불꼬불 이리 저리 공간을 찾아 앉는 색다른 재미가 있는 집이다.
잘만 하면 길가쪽으로 자리를 잡아
오는 사람, 가는 사람 귀경도 해가며 수다 떠는 맛이 제법 쏠쏠하다....
☆ 2008.4.22. 삼청동 빈스빈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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