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1) 처음 가 본 거문도 백도 ~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눈부신 봄날 2009. 8. 10. 18:57

(1) 처음 가 본 거문도 백도

~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

 

 요즘 들어 여름마다 섬여행을 떠나게 된다.

개인적으로 가기는 쪼옴 어려운 곳이라는 거문도...

거제도와 자꾸 헷갈리는 섬 거문도...

서울에서 5시간여를 걸려 도착한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

얼핏 컨테이너 건물 같은 곳이 여객선 터미널이란다...

여기서 배를 타고 거문도까지 가야 한단다.

혹시 배멀미나 하지나 않을지 살짝 걱정이 되었다.

 

배타기 바로 직전 바라본 여수항~~ 

 

우리가 타고갈 "가고오고호" 

처음 배이름을 보고 한참 깔깔거리고 웃었다...

그러나 웃다보니 영어로 지은 이름보다 정감이 가는게 괜찮다~~ 

 

배 떠나면서 바라본 다리???

 

자!! 거문도를 향해 출~발~~

 

 

☆ 2009. 7. 23(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