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의 노린재나무
노린재나무의 가지나 단풍든 잎을 태우고 남은 노란색 재로 낸 잿물을 황회라 하는데,
지치와 같은 천연 염료로 옷감을 노랗게 물들일 때 황회를 매염제로 썼기 때문에 노린재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키는 2~5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회색이거나 회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다.
오뉴월에 피는 꽃은 어린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피는데,
크기는 8~10mm 정도이고, 흰색이며 수술이 도드라져 보이고 옆으로 퍼지며 향기가 난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는 3~7cm 정도로 타원 모양이다.
표면에 털이 없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9월에 여는 열매는 타원 모양이고 남색이다.
☆ 2011.6.11 선자령에서 ☆
'사진 > 꽃*나무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자령 산딸기와 줄딸기(덩굴딸기) (0) | 2012.04.14 |
---|---|
선자령 눈개승마 (0) | 2012.04.14 |
선자령 넓은잎 제비꽃?? (0) | 2012.04.14 |
선자령 광대수염 (0) | 2012.04.12 |
선자령 미나리아재비와 흰미나리아재비 (0) | 2012.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