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꽃*나무 사진

선자령 딱총나무

눈부신 봄날 2012. 4. 14. 19:35

선자령 딱총나무

 

가지를 꺽으면 '딱'하고 총소리나듯이 소리가 난다고 하여 '딱총나무'라고 한다.

반그늘지고 습한 산골짜기에서 잘 자라며 어린 순을 나물로 해서 먹기도 한다.

키가 3m까지 자라며 줄기 가운데는 진한 갈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고 2~3쌍의 잔잎이 나란히 붙어 있는 겹잎으로,

잔잎은 긴 타원형이고 잎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들이 있다.

 

 

꽃은 황록색이며 5월에 가지끝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부리 위는 5조각으로 갈라져 있다.

 

열매는 진한 붉은색의 장과(漿果)로 7월에 익는다.

 

 

☆ 2011.6.11 선장령에서 ☆

'사진 > 꽃*나무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자령 흰꽃들  (0) 2012.04.14
선자령 나무들  (0) 2012.04.14
선자령 속속이풀, 솜양지꽃, 산괴불주머니  (0) 2012.04.14
선자령 참꽃마리  (0) 2012.04.14
선자령 쥐오줌풀  (0) 201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