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작은 프랑스마을... 쁘띠프랑스(3)

눈부신 봄날 2009. 5. 16. 18:52

작은 프랑스마을... 쁘띠프랑스(3)

오르골 하우스

 

 

가이드를 따라 제일 먼저 들어간 곳...

 

오르골은 시간을 알려주기 위해 음악을 연주한게 시초라고 한다...

이렇게 오래된 것일줄이야...

아이들 장난감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ㅠㅠ

 

 

오르골은 조그만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형태와 여러 화음으로 이루어진 것 등 다양한 오르골이 있어서 신기했다.

이곳에 전시된 것들은 상당히 오래된 것들인데

시간을 정해 놓고 관람객들에게 오르골 연주를 들려주고 있었다.

 

 

 

바늘 같이 생긴 뾰족한 것이 무수히 돌출되어 있는 판이 돌아가면서 아름다운 소리를 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소리도 아름답고 커서 깜짝 놀랐다..

 

 

 

 

아래와 같이 디스크모양으로 생긴 오르골도 있어서

원하는 곡에 따라 이 디스크를 바꿔 끼우게 되어 있었다...

흡사 LP판을 갈아끼우는 축음기 같다고나 할까??

 

   

 

 

같이 전시되어 있던 소품들...

   

 

오르골이 걸어온 길을 읽어보니

현재 오르골 산업을 일본만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참.... 대단하시군...ㅊㅊ

 

 

 

오르골 하우스 실내를 둘러보니

고풍스런 느낌이 물씬 나는 다양한 악기들과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 2009.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