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옥길 지나 인사동으로...
밥먹을 곳을 찾으러 여기저기 헤매다녔다...ㅠㅠ
가는 길목에서 이쁘거나 특이한 간판 등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삼청동쪽엔 "큰별 여우"가 있더니 여기엔 "꿈꾸는 여우"가 있네...
인사동 어느 골목에서 마주친 얼굴...
이 얼굴을 보는 순간 김수환추기경 자화상이 생각났다...
사실 별로 안 닮았는데 왜였을까나???
나도 궁금하다~~ㅋ
▼ 시천주라는 음식점이었는데 간판이나 곳곳의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한 컷...
오른쪽 문짝에 붙어있는 그림이 아주 맘에 든다...
"시천주" 들어가는 입구 간판 밑에 각양각색 슬피커 16켤레를 찍은 사진을 붙여 놓았다...
왜일까??? 들어가서 물어봐?...ㅎㅎㅎ
집 이름이 "소설"이란다...
옆에 와인잔이 있는 것을 보니 와인 마시는 곳?...
인사동 어느 골목에서 마주친 한옥 담에 있던 장식물...
사과나무집....
저 빨간꽃들도 장식의 일부처럼 보이네...ㅎㅎ
이번에 본 간판들 중엔 녹이 난 철판(?)을 활용한 것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녹슨 철판이 대세인가??
☆ 2009.6.16(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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