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5) 여수에서 묵었던 디오션리조트

눈부신 봄날 2009. 8. 10. 22:08

(5) 여수에서 묵었던 디오션리조트

 

거문도에서 묵었던 숙소와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

사실 하룻밤 묵고 오기에는 아까운 생각이 들었던 곳~~

여러 편의시설을 이용할 시간이 없었기에....

 

1층 로비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인데 역시나 비가 내리고 있어서 어두컴컴하다...

이번 여행은 어딜 가나 비..비..비다!!

 

저녁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1층 로비에 있던 '에버블루'라는 곳에서 차 한잔~~

어느 자리에서나 바다가 보여 시원한 풍광을 바라보며 잠시 노곤한 몸을 쉴 수 있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6인실이었던 '브라운오션'이었는데 침실이 3개나 되어 편안히 쉴 수 있었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모든 시설은 깔끔하고 기분을 좋게 했다.

그리고 실내에서도 바다가 보여서 전망이 그야말로 끝내줬다~~

 

내부 모습을 잠깐 살펴보면...

 

▼ 거실모습

 

▼ 침실1

 

▼ 침실2 

 <사진출처는 디오션리조트 홈피(http://www.theoceanresort.co.kr)에서>

 

 

다음날 아침엔 잠시 비가 멈춘 듯하여 출발하기 직전 밖에 나가서 주변풍경을 찍어 보았다~~

 야자수를 비롯하여 여러 열대식물이 곳곳에 있어서 얼핏 우리나라가 맞나 하는 착각을 하게 만들었다...

 

 

 

 

리조트 전경...

 

 

 

괜히 디오션리조트 홍보를 하는 것 같기는 한데

다음에 여수에 갈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찾고 싶은 숙소이다...ㅎㅎ

 

 

☆ 2009.7.24(목) - 7.25(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