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 모노레일
땅끝마을...
남도지방에 오면 그냥 지명표시만 보고 지나쳤던 곳...
올해는 보길도행을 일단 접을 수 밖에 없었기에 땅끝 전망대나 둘러보기로 했다...
이곳 지형은 경사가 급해서(?) + 게으름 + 무지함으로 사진 찍은 게 별로 없네...ㅠㅠ
그래서 부족한 사진은 관광지소개 홈피에서 슬쩍 업어왔습니다~~ 신고합니다...ㅋㅋ
서명 없는 것이 그것...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가니 요렇게 새빨간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요기가 모노레일카 타는 곳~~
일단 표를 구매하고서 주변을 둘러보며 탑승시간을 기다렸다...
▽ 모노레일카 및 전망대 이용료
이것이 모노레일카...
2량이 같이 움직이는데 1량이 20명 정원이니까 1회에 40명 정도 탈 수 있다.
1시간에 4번 왕복하며 오르내리는데
전망대까지는 약 13분 정도 걸린단다...
슬슬 올라가기 시작하니까 전에 울릉도에서 탔던 모노레일 생각이 났다..
그러나 전망대에 올라가니 공사중이란다.
올해는 왜 이렇게 가는 곳마다 공사 중인 곳이 많은지...
삽공화국(?)이이라 그런가?
겨우 요 사진 하나 건졌다...
실내에서 아무런 사진도 찍을 수가 없었다는..
아니 찍었어도 뿌연게 찍으나마나였다는...
아래 오른쪽은 보길도 가는 배 타는 선착장...
전망대는 6층까지 있는데 엘리베이터로 오르내리게 되어 있다.
일단 6층까지는 엘리베이터로 올라갔으나 별로 볼 건 없었다...
▽ 땅끝마을 조각공원
전망대에서 내려와 땅끝탑을 보러 가야 했으나
사실 이곳에 올 계획이 없었기에 정보 부족으로 못 가서 아쉬웠다..
언제 또 갈일이 있으려나 모르겠다..
땅끝탑은 모노레일카 타는 곳에서 도보로 올라가는 길에 있단다...
☆ 2010.7.30(금) 땅끝마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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