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답사 1번지
강진 사의재
사의재..!!
다산선생이 1801년 유배 당시 처음 거처인
동성리 동문밖 주막 뒷방을 "사의재"라 부르고 제자 6인을 가르치던 곳...
사의재..
생각, 용모, 언어, 동작 등 '네 가지를 마땅하게 해야 할 방'이란 뜻
유배지라 그런지 아주 소박한 집이었다...
다산의 시...
사의재 앞에 있던 연못과 정자..
그래도 나름 운치있는 장소이다...
나중에 사의재가 된 주막집 주인 할머니의 배려로 골방을 하나 얻어 거처로 삼았다.
그리고 주막할머니의 격려로 제자들을 가르치며 교육과 학문연구에 힘썼다고 한다...
이곳 사의재에서 "경세유표", "애절양" 등을 지었다.
그 할머니의 동상, 주모상...
☆ 2010.7.30(금) 강진 사의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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