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찾은 창덕궁
= 인정전을 비롯한 전각들의 문양들 =
어느 방에 있던 다락방문인데
나란히 있는게 무슨 미술작품 같은 삘이 난다...
다양한 문과 창문들...
창덕궁 내의 문들은 재료가 다양한 것 같다.
한옥 문틀에 유리를 끼운 독특한 창문...!!
단순한 형태와 색깔의 문...!!
문에 사용된 색깔도 조금씩 다 다르다...
난간들..
난간 모양이나 색깔도 건물마다 다 다르다...
위의 단청을 칠한 것보다는 아래처럼 원래 나무색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것이 더 맘에 든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게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벽문양들...
완자무늬를 방향을 달리해서 기하학적인 문양을 만들어냈다...
담도 그냥 두지 않고 이렇게 문양을 넣어서 단조로움을 피했다...
거북등 모양의 담문양...
또 다른 형태의 담문양...
얘네들은 불때는 곳(?) 민가로 치면 아궁이....
구중궁월 그 많은 방마다 난방을 하려면 나무깨나 들어갔겠다싶다.
요런데까지 문양을 해 넣었다...ㅎㅎ
기둥 윗 부분에 있던 문양...
곳곳에 다양한 문양을 찾아보면 궁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 2010.10.24(일) 창덕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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