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의 작은 교토라 불리는 히타의 마메다마치
유후인과 함께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했던 곳!!
우리나라 인사동, 아니면 삼청동 쯤 되는 거리....
마메다마치 거리 입구에 있던 술도가!!
건물 오른쪽에 이상한 구같은 것이 보이길래 물어보았더니 이 집을 상징하는 문장이라고 했던가??
고거 참 볼수록 묘하게 생겼다~~ㅎ
거리 양쪽 가로등 모습인데...
가로등 아래부분에 아래와 같이 원색의 남녀 인형 모습의 장식물이 붙어있었다.
오른쪽에는 남자가 왼쪽에는 여자 모습이 있었고 색깔도 다양했다.
또한 눈에 잘 띄게 하려고 했는지 진한 핑크빛의 등같이 생긴 장식물도 달려 있었다.
다운된 톤의 전통건물에 비해 튀는 색감이었지만 그래도 거리를 화사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는 했다.
전통적인 건물과 오래된 듯한 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이 멋져서 한 컸!!
거리를 어슬렁어슬렁 걸어다니며 이곳저곳 찍어 보았다.
나무를 깎아 만든 문어~~!
그런데 참으로 못생긴 문어다...ㅎㅎ
그런데 일본애들은 왜 머리에 질끈 끈같은 것을 동여맨 상들이 많은 걸까?
큰 거리를 따라 걸어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어서 골목길로 접어들었다...
갖가지 인형들 파는 가게
벽장식이 눈에 띄던 집...
무슨 자료관이라는데 뭐하는 집인지 모르겠다...ㅠㅜ
돌을 이용한 장식물들을 파는 가게...
☆ 2012.2.21(화) 히타 마메다마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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