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탈/한국 벗어나기

규슈의 작은 교토라 불리는 히타의 마메다마치(2)

눈부신 봄날 2012. 3. 15. 21:39

 규슈의 작은 교토라 불리는 히타의 마메다마치(2)

 

 

 좁은 골목길을 빠져 나가니 조금 넓은 길이 나타났는데

길이 반듯하지가 않고 구부러져 있었다.

이는 옛날에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나....

 

가게들마다 개성있는 모습으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유리로 만든 쇼윈도에 앙징맞은 인형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 군데군데 눈에 띄었다.

 

많은 가게들이 주렴과 등을 걸어 놓은 곳이 많았다.

 

어느 집이나 똑같은 집을 발견할 수 없었다...

 

문방구 같은데 독특하게 생긴 커다란 인형이 앞을 지키고 있었다.

 

구두방~!

 

많은 화분이 놓여있던 집~!!

 

 

이집은 개성있게 생긴 간판이 눈에 띄어서 찍어보았다.

 

지붕 밑에 종이로 그림을 그려 장식해 놓은 모습...

 

일본 전통 신발인 게다 파는 가게!!

 

경찰서에서 세워놓은 것인데 어울리지 않게 이쁘다...ㅎ

 

지나온 길을 뒤돌아 바라본 모습!!

 

 

☆ 2012.2.21(화) 히타 마메다마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