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기쁨/미술

빛의 향연이 펼쳐진 미메시스아트뮤지엄

눈부신 봄날 2013. 5. 29. 23:02

 

파주 출판도시에 있는 미메시스아트뮤지엄....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포르투갈의 건축가,

알바루 시자가 설계한 건물...

 

다양한 곡면으로 이루어진 백색의 전시 공간은

가급적 인조광을 배제하고 자연광을 끌어들여

은은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시때때로 변하는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뮤지엄 전경....

 

정원에 있는 삐쩍 마른 모습이 괴상하게 생긴 동물 조각상...

 

1층 카페 모습...

뮤지엄 내부를 관람(관람표 5,000냥)하면 이곳에서 커피를 한잔 공짜(?)로 마실 수 있다.

'열린책들'에서 출판된 책들을 할인가로 살 수 있는 책들이

아래 배모양 안에 들어 있다...

 

1층 전시관으로 가는 길목...

 

전시장 입구에서 바라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1층에서는  니코스카잔차키스 전집 원화전(2013.4.7-6.9)열리고 있었다.

 

출판사 열린책들의 <니코스 카찬차키스 전집> 표지에 쓰인 이혜승의 그림들이다.

 

뮤지엄 내부 및 전시를 설명해주신 분과 관람객들...

 

니코스 카찬차키스 전집... 

 

                1층 전시관에서 2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나가는 곳....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 모습인데  회의실과 사무실이 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3층에서는 박진화의 <시야 호라이즌전(2013.4.9-6.9>열리고 있었다.

 

 

 

 

 

         

 

 

 

 

 

 

 

      

 

 

 2층에서 내려다본 아래층 모습...

 

 

    

 

자연광으로 이리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내다니...

감탄스러웠다...

날이 맑은 날 가면 더욱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쉬웠다.

 

 

뮤지엄 관람 : 화-일 10:00-18:00

카페(1층) : 월-일 9:00-18:00

신정, 설날, 추석 당일은 휴무

 

 

2013.5.29. 파주 출판도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