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제주 / 제주 비양도 비양봉

눈부신 봄날 2013. 10. 8. 14:51

 

 

덥디 더운 무더운 여름날...

비양도를 한 바퀴 돌고나니 이미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었고...

그만 쉬고 싶었지만 여기를 또 언제 다시 오랴 싶은 맘에

내친 김에 비양봉 하얀 등대까지 가기로 하였습니다...

 

 

이것들은 참새떼를 쫓기 위함인가요?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채~~는 아니고 멋진 집 한채...

 

 

 

 

뉘기네 별장인가??

 

 

 

 

'여기도 제주도요' 하는 듯이 말들도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었답니다...

 

 

 

 

비양봉을 가려면 올라야하는나무 계단...을 다 올라와서 내려다보며 찍었습니다.

 

 

 

올라와서 보니 집 한채가 아니네요...ㅜㅠ

 

 

 

 

나무 계단은 하늘까정(?) 계속 이어지고...ㅎㅎ

 

 

 

 

 

 

태양광을 연료로 쓰는 비양봉 하얀 등대...가 저 멀리(?) 보입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관계로 등대까정 올라가기는 하였으나 사진은 이쯤에서 찍는 걸로~~ㅎㅎ

 

 

 

 

 

다시 아래를 내려다보며 내려옵니다..

풍경은 당연히 똑같죠...ㅎㅎ

 

 

 

 

 

비양항에서 다리쉼을 하며 이 개를 가만히 지켜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폼으로 쉬고 있네요...

부럽습니다.

 

 

 

 

다시 배를 타고 한림항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