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기쁨/공연

윤효간의 피아노와 이빨

눈부신 봄날 2010. 4. 22. 10:59

자유로운 영혼~~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이름들이 예쁘다.

해오름, 달오름, 별오름....

 

 

870회 공연이라고 했다.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한 피아니스트이자 편곡자??

 

 

날고기를 먹는 것 같이 생경했던 피아노연주와 노래....

세련된 맛은 없었지만 기존의 콘서트와는 다른 낯선 감동을 주었다.

 

 

중간중간 이어지는 대화..

그리고 같이 부르는 노래들...

관객과 따로 고립되어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과 같이 하는 콘서트....

그래서 '피아노와 이빨'이라고 이름을 붙였나보다....

 

<출처 : 국립극장 홈피에서>

  

공연이 끝난 후 포토타임....

 

어두운 곳에서 힘을 잃는 내 카메라땜시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어서..ㅠㅠ 

<출처 : 국립극장 홈피에서>

 

 

아래 동영상은

연주자가 콘서트 중간에 촬영을 자유롭게 허락해주어서

정말 즐겁게 촬영한 동영상이다.

 

곡은 "We are the champion"과 "Imagine"

 

☆ 2010.4.17(토)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