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천리포수목원 숙소들

눈부신 봄날 2012. 1. 9. 21:46

2012년 새해맞이 여행

~ 천리포수목원 숙소들 ~

 

 

 

 천리포수목원내에는 묵을 수 있는 숙소가 있었다.

크게 생태교육관과 게스트하우스로 나뉘는데....

생태교육관은 수목원 바깥에 있고

게스트하우스는 수목원 안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리포수목원 홈피(https://www.chollipo.org:6502)에서 확인하시길....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게스트하우스 중 하나인,

그리고 유일한 양옥집(?)인 위성류집인데...

수목원 후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다.

숙소를 들어가려면

일단 생태교육관에서 안내를 받아야한다...

 

우리가 묵었던 위성류집...

이 집은 최대 4명까지 묵을 수 있는 곳이다.

 

바로 낭새섬이 바라보이는 해변가에 위치해 있어서 전망은 좋은편... 

허나....

겨울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방바닥은 따뜻하나 아무래도 오래된 집이어서 그런지 외풍이 심한편...

그러나 여름이나 다른 계절에는 괜찮을 것 같다...

 

 

위성류집 뒷태...

이층으로 되어 있고 출입구가 따로 있어서 2가구가 묵을 수 있는 곳...

 

후문 밖에서 바로 해변으로 내려갈 수 있게 되어 있는데

해변쪽에서 바라본 위성류집...

역시나 흐린 날씨로 인해 사진빨이 여엉....

 

 

 

게스트하우스는 우리가 묵었던 위성류집을 제외하고는 한옥이었는데

6명에서 최대 12명까지 묵을 수 있는 곳들이다.

그리고 집들은 한곳에 모여있는 것이 아니고

수목원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었다.

여름철 휴가때 이용하면 참으로 좋을 것 같다.

바닷가에서 해수욕도 하고

수목원도 구경하고....

 

 

해송집...

겨울이라 집 바깥쪽에 비닐을 쳐놓은 것이 보였다....

 

 

초가집...

 

 

측백나무집...

 

 

게스트하우스는 위 집들외에도

벚나무집, 사철나무집, 배롱나무집,

그리고 수목원 바깥쪽에 있는 단풍나무집 등이 있다...

 

 

☆ 2012.1.3(화) 천리포수목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