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2012년 새해맞이 여행(3) ~ 서산 개심사

눈부신 봄날 2012. 1. 9. 22:28

2012년 새해맞이 여행

~ 서산 개심사 ~

 

 

전에 들렀던 개심사를 들르기로 하고 개심사 입구에 도착했다...

 

 

응달에는 하얀 눈이 쌓여있었는데.... 

 

전에 여길 왔었던게 맞는 거야??

왜 이렇게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지...ㅠㅜ

 

소박하게 생긴 개심사 절 표지석....

 

한참을 헉헉거리며 곳곳의 미끄러운 길을 조심하며 등산 아닌 등산을 하다보니

저 멀리 절 자태가 모습을 드러냈다...

 

상왕산 개심사라....

 

대웅전 왼쪽편에 있는 건물....

 

기둥이 나무 생긴 모양 그대로 사용한게 아주 멋드러지다...

 

대웅보전...

어인 일인지 문이 꽉 닫혀 있었고..

심지어 옆구리 문에는 자물통까지 채워져 있었다는...ㅠㅜ

 

대웅보전 아래쪽에 있던 요 부처님이라도 뵙고 가야지...ㅎㅎ

 

연기가 폴폴 피어나는 굴뚝...

 

곳곳에 쌓인 눈과 나목들이 어우러진 개심사...

 

조기 보이는 계단이 등산로 입구랍니다...

 

 

개심사를 둘러보고 나온 뒤 들러 점심 먹었던 고목나무 가든....

산채비빔밥과 파전을 먹었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많은 이들의 호평과 함께 많은 글들이 올라와있는 집이었다....

 

점심을 먹고 나오니 함박눈이 펑펑..... 

 

 

☆ 2012.1.3(화) 서산 개심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