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공간

(5) 여수에서 묵었던 디오션리조트 거문도에서 묵었던 숙소와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 사실 하룻밤 묵고 오기에는 아까운 생각이 들었던 곳~~ 여러 편의시설을 이용할 시간이 없었기에.... 1층 로비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인데 역시나 비가 내리고 있어서 어두컴컴하다... 이번 여행은 어딜 가나 비..비....

(4) 여수 오동도 거문도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여수에 도착해서도 여전히 주룩주룩~~ 그렇다고 숙소에만 있을 수야 없지...ㅎㅎ 오동도를 가보기로 하였다.. 오동도는 섬모양이 오동잎을 닮았고, 예전에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도란다. 그리고 3월이 되면 붉은 동백이 섬 가득 피어난다고 하는데 지금은 ..

(3) 처음 가본 거문도 ~ 영국군묘지 ~ 도착하던 날부터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에 주룩주룩 내리는 장맛비로 바뀌어 결국 우려하던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원래 거문도 일대를 돌아보고 오후 4시쯤 배를 타고 여수로 나갈 일정이었는데 배가 뜰지 어떨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아니 아침에 일..

(2) 처음 가 본 거문도 백도 ~ 백도 해상관광 ~ 여수항을 출발하여 3시간 가까이 걸려 도착한 거문도항... 다행히 날씨가 좋아 무사히 도착~~ 배에서 내리면서 보니 바로 옆에 우리 다음 행선지인 백도가는 배가 대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 일행은 일단 숙소에 짐을 풀고 백도로 간다고 하야 위의 멋드..

(1) 처음 가 본 거문도 백도 ~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 요즘 들어 여름마다 섬여행을 떠나게 된다. 개인적으로 가기는 쪼옴 어려운 곳이라는 거문도... 거제도와 자꾸 헷갈리는 섬 거문도... 서울에서 5시간여를 걸려 도착한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 얼핏 컨테이너 건물 같은 곳이 여객선 터미널이란다.....

5월의 함백산 트레킹... 5월의 함백산.... 많은 야생화가 피어 있길 기대하며 출발하여 드디어 함백산 만항재에 도착!!! 왼쪽으로 내려가면 천상의 드라이브코스라는데 일단 함백산쪽으로 올라가기로 결정... 당일치기라 시간이 생각보다 여유가 없어서 마음이 좀 급해졌다... 만항재 근처에 인공적으로 ..

작은 프랑스마을... 쁘띠프랑스(5) 생텍쥐베리 기념관 어린 왕자 작가인 생텍쥐베리기념관이 있어 들어가 보았다. 생각보다 많은 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었다.. 기념관 입구... 생텍쥐베리 일대기가 있는 1층.... 2층으로 올라가니... 대표작인 어린왕자와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어린왕자와 ..

작은 프랑스마을... 쁘띠프랑스(4) 닭 갤러리 갤러리에서는 프랑스 국조라고 하는 닭과 관련된 전시물을 볼 수 있었다. 닭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 수 있다니....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왜 하필 닭일까? 갤러리 입구... 문 양 옆에 사자상인지가 떡 하니 지키고 있었..

작은 프랑스마을... 쁘띠프랑스(3) 오르골 하우스 가이드를 따라 제일 먼저 들어간 곳... 오르골은 시간을 알려주기 위해 음악을 연주한게 시초라고 한다... 이렇게 오래된 것일줄이야... 아이들 장난감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ㅠㅠ 오르골은 조그만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형태와 여러 화음으..

작은 프랑스마을... 쁘띠프랑스(2) 어린 왕자를 만나다... 어린 왕자를 테마로 삼아 조경을 해 놓아서 여기저기 어린왕자에 나오는 인물이나 동물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어린 왕자와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그리고 정말 귀엽게 생긴 아기양...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니 강아지 같아 보이기도...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