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가는 길(3) ~ 우암 송시열 글씐바위 보길도 가는 길(3) = 우암 송시열 글씐바위 = 해변가에 우암 송시열의 글씨가 있는 바위가 있다길래 찾아 나섰다. 자그마한게 아담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출발~~ 글씐바위 가는 길 입구... 단단하고 넓적한 돌로 다져진 편평한 길을 따라 주욱 걸어들어갔다... 드디어 바다가 보이는 해변가에 도착했는.. 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2010.10.16
보길도 가는 길(2) ~ 세연정 보길도 가는 길(2) = 세연정 = 세연정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양식을 하고 있으며 윤선도선생이 병자호란으로 인하여 제주로 향하던 중 이곳의 절경에 매료되어 머물게 되었으며 어부사시사 등 주옥같은 한시가 이곳에서 창작되었다고 한다. 세연정 매표소 표를 사가지고 들어가는데 어디서도 표를 .. 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2010.10.16
보길도 가는 길(1) ~ 땅끝선착장에서 노화도 산양진항까지 보길도 가는 길(1) = 땅끝선착장에서 노화도 산양진항까지 = 보길도 가는 길은 정말 험난했다. 여름 성수기에는 갈 곳이 못 된다는 결론!! 전날 한번 왔다가 실패하고 오늘은 정말 일찌감치 길을 나섰다... 그러나... 결코 만만치 않은 보길도... 첫배 출발시간이 아침 9시라길래 전날에는 이 시간 가까이 .. 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2010.10.11
저절로 마음을 비우게 되는 강진 무위사 월출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강진 무위사 참 소박한 절이었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만 할 무위사... 다른 절과는 달리 산 속 깊은 곳에 있지도 않았고 높이 올라가지 않아도 되었다... 우리가 물 마시는 것을 구경하고 있는 관음상(?)!~ 이것이 극락보전...! 참 소박하다. 마치 폐허가 된 듯 무심.. 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2010.10.11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달마산 미황사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달마산 미황사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절이다... 어여쁜 소가 점지해준 절이면서 경전을 봉안한 산이라는 뜻~!! 그런데 일주문이 이상하다.. 절이름을 새긴 현판이 없다... 일주문 옆으로 이렇게 계단형으로 된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미황사 올라가는 길~~! 나무가 우거.. 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2010.10.11
해남 땅끝마을에서 모노레일 타봤수? 땅끝마을 모노레일 땅끝마을... 남도지방에 오면 그냥 지명표시만 보고 지나쳤던 곳... 올해는 보길도행을 일단 접을 수 밖에 없었기에 땅끝 전망대나 둘러보기로 했다... 이곳 지형은 경사가 급해서(?) + 게으름 + 무지함으로 사진 찍은 게 별로 없네...ㅠㅠ 그래서 부족한 사진은 관.. 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2010.10.11
해남 대흥사(2) 해남 대흥사(2) 이제 절안으로... 두륜산 대흥사라는 현판이 보인다... 대흥사 대웅보전 가는 길... 역시나 다리 난간이 오랜 세월 다져진 내공을 팍팍 풍기고 있다.. 다리 위에 열어놓은 문 사이로 대웅보전이라는 현판이 딱 맞는 크기로 보인다... 대흥사 대웅보전... 현판글씨들은 .. 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2010.10.06
해남 대흥사(1) 해남 대흥사(1) 서산대사가 "전쟁을 비롯한 삼재가 미치지 못할 곳(三災不入之處)으로 만년동안 훼손되지 않는 땅(萬年不毁之地)”이라 하여 그의 의발(衣鉢)을 보관한 도량이란다. 그리고 초의선사로 인해 대흥사는 우리나라 차문화(茶文化)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한다. 들어가는 입구의 다.. 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2010.10.06
해남 고산 윤선도 유적지 녹우당... 해남 녹우당... 우리나라 최고 명당자리 중 하나인 고산 윤선도 선생의 유적지 녹우당... 우리나라 대표적인 종가이자 전통고가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2010년 여름... 연일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던 7월 말 그곳을 찾았다... 그러나... 그곳은 공사 중이었다는...ㅠㅠ 그리하야 녹우당은 들어가지도 못하.. 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2010.09.13
우중 트레킹~정선 백운산 하늘길 정선 백운산 하늘길 트레킹 지난주 석가탄신일부터 월요일까지 4일 연휴~~ 남들 다 쉬는 금토일은 보나마나 고속도로가 미어터질 것 같아서 아예 체념하고... 월요일에는 좀 낫겠지 싶어 트레킹을 계획했는데... 토요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월요일에도 그칠줄을 모르니...ㅠㅠ 한참을 망설이다.. 소소한 일탈/서울 벗어나기 2010.05.31